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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데스노트인가?...MB블랙리스트·약촌오거리·파타야살인사건 응징 지난해 9월23일 방송됐던 '은밀하게 꼼꼼하게-각하의 비밀부대' 편에서는 이명박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정원이 적극 나서 시민단체 고위 간부를 사찰하는가 하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김규리 김미화 문성근 김여진 등 정부에 비판적인 발언을 하거나 행사에 참석한 대중문화인들에게 불이익과 방송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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