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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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수시로 업데이트 2018년 3월 30일
뉴스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비서관들의 건의를 받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기 시작했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66)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 얘기를 듣지 못 했지만 특활비 자금을 이재만 전 비서관에 전달할 초반 무렵 '대통령이 국정원에서 돈이 오면 받으라고 지시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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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국정원 고위관계자들은 지난 2013년 검찰의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해 10월께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 관련 정보를 불법수집하는 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채 전 총장은 박근혜 정권 초기인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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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경위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비서관들의 건의를 받아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2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열린 남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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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의 공공성을 보장하고 법에 위촉되는 매체물을 관리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을 인지했음에도 그 책임을 경찰과 국정원 등 수사기관에만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8일 취재진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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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 지난 현재, 법정에서도 박 전 대통령은 한결 같이 서면에 의존하고 있다. 그는 '국정농단', '국정원 특활비', '공천개입'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으면서 변호인 접견, 재판 출석은 일체 하지 않고 자필 의견서 등 서면으로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국선변호인에게 전한 의견서를 통해 "국정원 특활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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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불법수수 혐의 등에 연루된 김윤옥 여사가 검찰 조사를 거부했다. ... 검찰에 따르면, 김 여사는 2011년 당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김희중 청와대 1부속실장을 통해 건넨 국정원 특활비 10만달러(우리 돈 약 1억원)를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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