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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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OR 천안함
수시로 업데이트 2018년 2월 27일
뉴스
[월요신문=윤명철 기자] 위기의 남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천안함 기념관을 찾아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오는 위급한 상황에서 천안함 기념관을 찾아 현 정부를 향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다스의 실제 주인이라고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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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한나라당 소속 박근혜 전 대통령도 평화 정착을 위해 115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1987년 KAL기 테러를 주도했던 김정일을 평양에서 만났다"면서 "천안함 침몰 당시 김영철이 북한군 정찰총국장직을 맡고 있어 천안함 폭침에 가담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단독으로 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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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이 폐막식에 김영철 당 부위원장을 파견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2010년에 있은 남한 군함 천안함 폭침, 그리고 연평도 포격의 직접적 책임자, 원흉이 남한 땅을 밟고 평화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데 대해 전사한 46명의 천안함 가족들, 그리고 보수진영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영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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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은 26일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열린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방한 규탄대회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여러분, 김태흠 의원"이라고 목소리를 높힌 뒤 "어제 우리는 뼈속까지 종북 북한의 예스맨인 문재인 대통령과 주사파 청와대가 하는 짓을 똑똑히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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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도 천안함 전사자와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모처럼 찾아 온 한반도 긴장 완화 기회에 한국당이 훼방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생을 팽개치고 장외로 나가는 것은 이명박 정권의 타락과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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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군 복무중 전진교 일대를 수비하는 역할을 맡았던 한 이남현 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폭침의 괴수인 김영철을 받아들이고 환영한다고? 게다가 통일대교가 한국당 의원들에게 가로막히니까, 그 김영철을 우회시켜서 전진교를 통해 임진강을 도하시켰다고? 당신은 미친짓을 한 것"이라고 성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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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통일대교 남단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은 사죄하고 돌아가라'는 구호를, 전진교에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사도로, 김영철은 안된다'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범인 김영철이 고개를 빳빳이 들고 이 땅을 밟았다는 사실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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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천안함 폭침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김 부위원장의 방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한다. 바른미래당은 '장외투쟁'을 택한 한국당에 선을 긋고는 있다. 다만 한국당과 마찬가지로 김 부위원장의 방한은 천안함 유족을 비롯한 국민정서에 어긋나며 비핵화를 목표로 대북제재에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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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입은 해병대원도 참여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선 천안 폭침이 북한의 소행인지 다시 조사하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천안함 유족들도 "청와대가 만족할만한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추가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거센 반대 여론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김영철을 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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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지목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방남 과정에서 자유한국당과 차별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자유한국당은 ... 국회를 내팽개치고 장외로 갔는데 그럴 수는 없는 거다"라며 "민주당도 천안함 주범이 아니라고 비호하고 면죄부를 준 점에 있어 많은 국민이 실망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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