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새정치연합은 왜 참패했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 전국 4곳에서 치러진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수도권 3곳을 석권하며 압승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텃밭인 광주에서마저 무소속에 의석을 내주며 한 석도 건지지 못한 채 참패했다. 새정치연합은 여권을 강타한 성완종 파문 속에서도 영패함으로써 야권 분열과 정국 대응 실패의 책임론에 휩싸이며 극심한 혼돈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수세를 벗고 정국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행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새정치연합을 출입하는 이세영 ‘한겨레’ 정치부 기자와 함께 4·29 재보선 결과를 분석하고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앞날을 비롯해 당선된 천정배 의원 및 낙선한 정동영 전 장관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성한용, 게스트: 이세영,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정주용 이재만
◆ 팟캐스트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jeongchitokeu-doljiggu/id934712464?mt=2 -팟빵 채널/ http://www.podbbang.com/ch/8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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